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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구르미 종영 최대 수혜자? 첫 동시간대 1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08:20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가 '구르미그린달빛'이 끝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달의연인' 17회의 시청률은 무려 9.9%로 지난 16회(5.8%)보다 무려 4.1%p 상승, 자체 최고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가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여자' 9회는 6.7%로 전주 8회 시청률 7.0% 보다 0.3%p 하락한 반면, SBS <달의연인'은 KBS2 '구르미그린달빛'의 종영 에 따른 시청률 상승의 최대 수혜자가 된 것.

이날 '달의연인'에서는 반란을 일으켜 황위에 등극한 왕소(이준기)와 해수(이지은)의 위태로운 결혼 추진 이야기가 방송됐다. 왕소는 해수를 향한 여전한 연정을 드러냈다. 반면 해수는 질병이 악화될 경우 수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태의의 선언을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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