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혼밥족 행사 사심 참가 "미래의 남친 찾으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미래의 남자친구 찾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아침부터 1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다.

이국주는 "자취를 10년 했지만 혼자 먹는 밥은 늘 외롭다. 혼밥족을 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참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행사에 참가하는 진짜 목적을 나중에 밝혔다.

이국주는 "타로점을 봤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결혼까지 생각할 인연을 만난다고 했다"라며, "가만히 있으면 남자는 오지 않는다. 내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남자친구를 찾으러 간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국주는 수육과 겉절이, 전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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