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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글의 법칙' 에릭남이 꽃거지로 변신했다.
또 에릭남은 너무 추운 나머지 난로 가까이에서 잠을 자 팔 부분의 점퍼가 눌러붙어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에릭남은 퉁퉁 부운 얼굴로 과거 꽃미남에서 꽃거지로 변신해 웃음을 장냈다.
에릭 남은 "배가 고프다. 어제 잡은 쥐 드릴 테니까 오리 한 마리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먹거리 교환을 제안했지만 제작진은 단칼에 거절했고, 에릭남은 "오늘은 오리를 잡아야 돼"라며 사냥 의욕을 불태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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