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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경찰들에게 양팔이 들려서 연행된다.
그러다 고호는 순식간에 회사 동료인 진우(김지훈 분)를 시작으로, 팀장 태호, 그리고 이사인 창섭(최덕문 분), 후배 정민(신재하 분), 팀장 지훈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난 그냥 내가 좋아하고, 그 사람 머릿속에 온통 나뿐인 사람"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 남친이 직속상사?', '그녀가 찾는 진짜 사랑은?'이라는 자막도 함께 공개되면서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이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그동안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까지 신선하고도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수원 감독, 그리고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을 성공시킨 작가인 신유담 작가의 작품이다. 4부작인 드라마는 22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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