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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심형탁과 함께 제모에 나선다.
이시언은 새 드라마에서 '대표' 배역을 맡게 돼 외모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에 이시언은 심형탁과 함께 제모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의 고통의 몸부림에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형탁은 "(너의)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반 강제적으로 이시언의 다리에 왁싱 테이프를 붙였는데, 그는 왁싱 테이프를 다 붙인 뒤 이시언의 많은 다리 털을 보곤 "너 꼭 제모를 해야 돼?"라며 180도 태세 전환을 해 이시언을 멘붕에 빠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시언은 심형탁이 "너 피부가 생갭다 부드러워"라고 말하자 "나쁘지 않죠? 그럼요"라고 능글맞게 수긍하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꽁냥댔고, 심형탁은 다 쓴 팩을 말리는 등 독특한 행동들을 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시언과 심형탁의 제모 현장을 어땠을지, 꽁냥꽁냥 제모 브로맨스는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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