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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KBS 2TV 新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 황석정이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황석정의 야누스 매력에 MC 남궁민은 "역시 배우는 배우"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이에 제작진은 "황석정은 '노래싸움-승부'에서 그가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 냈다. 그토록 진지하게 열창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노래싸움-승부'가 비가수 연예인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임을 재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황석정 씨가 가진 반전 매력을 첫 방송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로,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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