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오늘(19일) 안방극장을 대놓고 설레게 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은 데이트 후 쏟아지는 소나기에 한 우산을 쓰고 걸어가며 핑크빛 로맨스를 형성했다. 이에 두 사람의 다음 전개는 어떨지 '1% 폐인'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 3초 전 현장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오늘(19일)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으로 재인(하석진 분)은 다현(전소민 분)의 집에서 양봉업자를 위협하는 꿀 눈빛으로 다현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금방이라도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는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잔뜩 깨우고 있다.
더불어 재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다현의 얼굴이 보는 이들마저 두근케 하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은 3회 만에 '열쇠고리 키스'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었기에 더욱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장면은 재인과 다현의 물오른 비주얼 케미는 물론, 재인의 직진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에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키스를 하게 되는 건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과 전소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오늘(19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5회가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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