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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속사포 버스킹을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안 풀린 놈이 푸는 썰 '이란 주제로 말문을 연 그는 버스킹 중간중간 라임을 섞어가며 이색 버스킹을 선보였고, 이는 '왕십리역사'에 모인 시민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2MC까지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진 버스킹에서 그는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던 순간, 무작정 나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받은 작은 친절에 "함께 했을 때 행복할 수 있는 거구나" 깨달았다고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탄생 한 곡이 지금의 아웃사이더를 있게 해준 대표곡 '외톨이' 라고 소개했다.
'쉽지 않은 삶 속에서도 쉬지 않고 식지 않은 열정'으로 달려온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버스킹은 오는 10월 19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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