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고경표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마트 장보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 앞에서 만큼은 한 없이 다정한 고정원과의 데이트가 표나리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17, 18회에서는 나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들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 그녀는 포기를 모르는 화신, 정원이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게 될 상황과 마주하게 됐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도 자각하지 못 하고 불쑥 드러나는 마음들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데이트를 한다 해도, 같이 있는다 해도 물음표를 남겼던 표나리의 마음이 이번 주 방송에서 보는 이들에게 느낌표를 던져주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