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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런드리데이'PD가 한혜진에 대해 온스타일 공무원이라고 칭했다.
이어 "세탁소라는 콘셉트에 맞춰 세탁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았는데 아이린이 좋아하고 즐겨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설득을 했다"라고 밝혔다.
'런드리데이'는 세탁물을 소재로한 이색 패션 토크 프로그램으로, 노홍철은 남다른 패션에 담긴 스토리와 철학을 풀어낼 예정이며, 시크한 패션을 선보여온 허지웅은 그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국보급 모델테이너'란 별명이 어울리는 한혜진은 경력 17년차 글로벌 톱모델답게 스트리트 패션에서 하이패션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슈퍼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혜연은 다양한 옷을 다뤄본 경험으로 다양한 세탁물의 관리와 보관법 등 꿀팁으로 쏠쏠한 재미를 안긴다. 아이린은 '세탁요정'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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