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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육아돌' 일라이와 개그맨 김원효가 후포리에 떴다.
후포리식 '큰 절'로 인사를 마친 김원효와 일라이는 자기 소개를 하고, 일라이가 1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할머니랑 살고 있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사를 끝낸 두 사람은 심부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남재현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곧장 '고강도 노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원효와 일라이는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팥을 보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이춘자 여사의 설명을 따라 팥 삶기에 나서지만 아궁이에 불을 때는 작업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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