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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스틸러 김희원과 예지원이 만났다. '이.아.바'를 통해 新 케미 커플을 예고한 두 사람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예지원은 "내 남편 최윤기는 바람계의 신이다. 바람계에서는 슈퍼맨 같은 존재"라며 "시청자들에게 많이 혼날 수 있는 캐릭터인데 김희원이 정말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김희원을 만나 빛을 발하고 있다. '이.아.바'의 활력소다"라고 남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는 10월28일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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