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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대 방출한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이 자신에게 애정을 담은 남사스러운(?) 얘기도 했다며 스스로 에피소드를 술술 털어놨다. 강수지는 가장 약한 애정 멘트의 일례로 "김국진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고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핑크빛 함성을 질렀고, 김국진은 스튜디오를 돌며 연신 편집을 요청했다고 전해져 이후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강수지는 토크 중간중간 김국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거나 은근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김국진과의 풋풋한 중년 로맨스로 보여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꿈틀거리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할 강수지와 김국진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불타는 라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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