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총을 든 섹시한 여형사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이번 화보 콘셉트는 이파니가 적극 제안 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 속 섹시한 여형사의 자태가 화보를 통해 완성됐다.
이파니는 극 중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았다.
이어 이파니는 "섹시한 모습 보다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 촬영 때는 속옷도 입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편안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파니는 이번 영화에서 연기 외에 주제가(엔딩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머리쥐어뜯으며 후회할지라도'를 작사, 직접 불러 가수로서 진면목도 발휘했다.
한편 '이파니의 시크릿 관음클럽'은 개봉과 동시 '탑툰'에서 더욱 디테일하고 적나라한 관음클럽의 실체를 담은 '시크릿 관음클럽 프리퀄' 버전이 재구성 되어 웹툰으로 연재된다.
'시크릿 관음클럽'은 최근 뉴스 등 매체 보도를 통해 화제 된 바 있는 '회원제 프리섹스 클럽' 일명 '관음클럽'의 생생한 현장을 르포 기사처럼 낱낱이 해부해 만든 영화로 이파니, 황은수, 윤기원 등이 출연, 10월 25일 개봉한다.narusi@sportschosun.com
|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