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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전문 개발사 오올블루의 신작 '헌터스리그'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오올블루 김남석 대표는 "제대로 된 RPG라면 설령 액션 RPG라 하더라도 역할이 분명하고 그에 따른 공략이 존재해야 한다"며 "그래서 캐릭터 한 명이 아닌 세 명이 플레이하는 액션 RPG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올블루는 'C9', '검은사막', '루니아전기' 등 온라인 RPG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개발사로, 지난 9월 넵튠과 인수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말 넵튠의 자회사로 정식 편입될 예정이다. 넵튠은 한게임 수장 출신 정 욱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 8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 승인, 10월 8일 증권신고서(합병) 효력 발생을 통해 오는 25일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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