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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소울 김영근, 파격의 선곡 단행했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0-06 16:27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2016'이 오늘(6일) 밤 9시 40분 3회를 선보인다.

오늘 방송에서는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에 이어 새롭게 2라운드 '지목 배틀'이 펼쳐져 더욱 쫄깃한 긴장감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또,이날 방송에는 참가자들이 2라운드 '지목 배틀'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편성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화제의 참가자인 '지리산 소울' 김영근의 조가 어떻게 구성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오늘 본방송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http://tvcast.naver.com/v/1156906)에서는 '지목 배틀'의 선곡자가 된 김영근이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택해 파격적인 선곡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영근과의 배틀을 원하는 참가자들이 무대 앞으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김영근이 어떤 참가자를 배틀 상대로 지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제작진은 2라운드'지목 배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예고 영상(http://tvcast.naver.com/v/1157279)을 공개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여성 참가자 4명이 한 조가 되어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를 재해석 했다. 참가자 4명은 노래의 도입부를 각각 파트를 나눠 부른 후, 동일한 후렴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하지만 참가자2명이 노래를 부르던 와중에 7명의 심사위원 중 4명 이상이 '슈퍼탈락' 버튼을 눌러 그 자리에서 탈락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평가가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과연 남은 2명의 참가자는 합격하게 될지, 아니면 4명 전원이 탈락하게 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3회 방송에서는 지난 2회 방송에서 개성 넘치는 자작곡 '엄마카드'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 '임현서'가 심사위원 김범수의 '슈퍼패스'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Mnet '슈퍼스타K 2016' 3회는 오늘(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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