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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화요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화요비는 4차원 캐릭터로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발라드 가수로서의 이미지 관리에 염려는 없냐는 질문에 화요비는 "요즘은 그런 경계가 없어진 것 같다"며 내가 계속 재미를 드릴 수 있다면 기꺼이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규 8집으로 컴백한 화요비는 이 날 스케치북 녹화에서 최초로 신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가 돌아왔어요'를 설명하며 "이 노래를 사랑에 대입하거나 가족에 대입해도 된다. 오늘 리허설 때도 한 번은 부모님이, 다른 한 번은 종교가 생각났다. 지금은 무슨 생각이 날지, 해 봐야 알 것 같다. 노래가 끝나고 SNS에 올리겠다"며 마지막까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비, 2PM, 에이핑크, 유승우X헤이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30일) 밤 12시 2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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