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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에 깜짝 출연한 진원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심사위원 거미는 진원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마치 눈물을 삼키며 노래 부르는 듯한 애절한 목소리에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김범수는 "내가 이 노래를 안다. 이 노래를 부른 그 진원이 맞냐"라고 물었고 진원은 "그렇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용감한 형제는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 첫 스타트에서 뭔가 '확' 왔다"고 칭찬했고, 김연우는 "발성 연습이 필요하지만 자기만의 매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방송 후 '진원'이라는 이름은 30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이후 Mnet 예능 프로그램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OST '고칠게'를 부르며 얼굴을 알렸고, 싱글 '아무렇지 않더라', '세레나데'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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