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타일리뷰] 봉태규X하시시박, 가을 트렌디한 '커플룩'을 제안한다

이정열 기자

기사입력 2016-09-30 11:30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니클로 유 컬렉션 런칭 행사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9.29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가을 감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감각적이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니클로 유 컬렉션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유지태, 이요원, 선미, 고경표, 빈지노, 봉태규, 하시시박, 강승현 등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모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쟁쟁한 패셔니스타들이 모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자신들의 입지를 다졌다.


▲ '슈퍼대디' 봉태규의 세련 무드 스타일링

패셔니스타 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이름 바로 봉태규. 역시 명불허전답게 뛰어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갈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고급스러운 금테 안경. 그리고 손목에 찬 실버 브레이슬릿은 봉태규의 세련된 무드를 배가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그가 착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스웨터 역시 적당한 길이의 슬랙스 팬츠와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다.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슈즈. 봉태규는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첼시 부츠를 함께 매치해 자신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감각적인' 하시시박의 트렌디 스타일링

부부로서 봉태규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하시시박. 역시 패셔니스타의 아내답게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산뜻한 피치 립 컬러는 하시시박의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시크한 블랙 컬러의 롱 슬리브와 포켓 디테일이 멋스러운 팬츠는 다가온 가을의 감성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가을의 무드를 절묘하게 선보인 이들의 운명적인 패션이 멋스럽다.

dlwjdduf7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