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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안투라지'가 처음으로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차영빈 역의 서강준은 무심하게 서 있는 모습도 모델 같은 포스를 내뿜고 있고, 극중 차영빈의 절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호진 역을 맡은 박정민은 매니저다운 야무진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과거 반짝스타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차준 역의 이광수는 긴 기럭지로 멋스러움을 드러내고, 걱정근심 없는 긍정의 아이콘 거북 역을 맡은 이동휘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얼굴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 컷의 사진 속에서도 각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림과 동시에 마치 오래 전부터 실제 친구인 것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 '안투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카리스마 갑 조진웅 매 장면 '시선강탈'
제작진은 "지난 6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배우들이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스스로도 즐기면서 촬영했기에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가 잘 전달될 것 같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답게 내용과 연출면에서 신선하고 참신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금)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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