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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이지은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해수는 "모르겠다. 정 안되면 눈 딱감고 황제 방에 들자 그랬는데 안되더라. 나 말고는 아무도 날 구할 수 없겠다 생각했다. 정신차리고 보니까 이렇게…"라며 울먹거렸다. 왕소는 "이 바보 같은게 다신 이러지마. 절대 용서 안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해수와 왕소는 궁궐 속 동화같은 정원으로 나섰다. 왕소는 해수에게 "황궁은 들어오긴 힘들지만 나가긴 더 힘든 곳. 이곳에선 누구든 혼자야. 그거 하나는 확실하다"라며, 앞으로 험난한 해수의 좌충우돌 다미원 적응기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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