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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개그우먼 김효진이 숨겨둔 랩 실력을 뽐냈다.
이어 김효진은 "랩은 어린 친구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에는 랩을 하기엔 내 나이가 가장 좋다"며 "삶의 응어리와 한이 있는 사람들이 뱉어내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남편에 대한 얘기를 적어서 랩 하고 풀면 남편에게 미안해지고는 한다. 남편은 내가 그런 줄 모른다"고 털어놨다.
또 김효진은 이날 직접 남편 디스 랩을 선보인 후에 "이렇게 랩하고 난 후에 남편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서 더 잘해주게 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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