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유명 게임개발사 KOG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얼티밋레이스'의 태국 CBT(비공개 시범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총 7일간, 현지 유명 퍼블리셔 트루디지털플러스(이하 TDP)를 통해 진행됐다. 레이싱게임이라는 장르적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유저 피드백의 99%가 긍정 의견일 정도로 태국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얼티밋레이스' 양호중 팀장은 "CBT 결과를 통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태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TDP 관계자는 "CBT 잔존률이 다른 게임보다 월등히 높았다"며, "실시간 방송, 광고 등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흥행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얼티밋레이스'는 자체 물리엔진으로 개발한 KOG의 오리지널 온라인 레이싱게임으로 탁월한 주행감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레이싱의 요소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세계 유명 차량의 튜닝 자유도가 높아 나만의 슈퍼카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레이스 타임을 단축하며 진정한 레이서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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