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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수지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꼭 닮은 자신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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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수지는 "밀랍수지가 이렇게까지 닮았을 줄 몰랐다. 정말 놀랍다"며 밀랍수지와 함께 손하트를 완성하거나, 인형을 배경으로 연신 셀카 사진을 찍으며 누구보다 반가워했다.
한편 마담투소는 영국의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인물을 비롯해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의 밀랍인형을 제작, 전시하고 있다.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 2PM 닉쿤, 동방신기, 이종석,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한류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마담투소에서 제작된 바 있다. 수지는 한국 여자 아티스트 최초로 마담투소에서 밀랍인형이 제작된 스타로 국경을 뛰어 넘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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