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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월화드라마 '혼술남녀' 3회에서 박하선에 대한 오해를 푸는 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공명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형 진정석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진정석이 근무하는 학원에 들어가 박하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전날 술에 취한 박하나를 만난 후 호감을 갖게 된 공명은 강의 중 울음을 터뜨린 박하나를 응원하며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13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4회에서는 여수로 학원 설명회를 가는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수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각자의 혼술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 특히 박하선의 만취 연기가 폭발한다는 제작진의 전언. 뿐만 아니라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던 박하나에게 묘한 감정을 보이기 시작하는 진정석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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