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 깨가 쏟아지는 예고편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백종원은 "마침 휴가를 못 갔는데 '먹고 자고 먹고'가 휴가 같았다"며 "그 동안 만들어보고 싶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만들어보고, 음식을 좋아하는 온유, 정채연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솔직히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는데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지내다 보니 정말 마음이 놓이고 좋았다. 여러분께도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다"며 "대신 '백삼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먹거리 찾아 먹으면서 좋은 여행을 하고 와서 '힐링'이 됐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먹자먹'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먹자먹'은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서 공동 편성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