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공개된 JTBC '말하는대로' 티저 포스터 5종은 거리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로 꾸며졌다. '거리에서 만난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카피 아래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말하는대로' 포스터 제작 관계자는 "토크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하려 기획했다"라며, "'말'을 상징화한 따옴표를 심볼로 활용해 감성적인 톤으로 포스터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트렌드인 거리 버스킹을 재해석했다. 게스트들과 야외에서 녹화된다.
MC로는 뮤지션이면서도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유희열과 하하가 낙점됐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센스 넘치는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 유희열과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하하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말하는대로'는 '마녀사냥'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유희열과 하하 '하희열' 콤비의 첫 호흡이 공개될 JTBC '말하는대로'는 21일 밤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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