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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서인국이 탈진해 쓰러졌다.
서인국은 "오기 전부터 감기약을 먹고 있었다. 멤버들이 걱정할까 봐 일부러 내색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병만족 동료들은 아픈 서인국을 위해 따뜻한 차를 끓이고 새벽 사냥에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생존 첫날부터 탈진해 쓰러진 '정글 능력자' 서인국의 극한 사막 생존기는 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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