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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박보검-김준현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마일리지 획득에 혈안이 된 멤버들은 끊임없는 먹방과 끝없는 명소 찾기에 나섰다.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박보검)은 명소 방문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 온갖 조형물들을 명소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주었다. 이름하야 숙소 이동 복불복 '네가 올래? 내가 갈까?'. 진 팀은 늦은 밤 스태프들과 함께 이긴 팀의 숙소로 이동을 해야 하는 역대급 룰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박보검은 "형들이 오시면 안 돼요?"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대결종목은 '릴레이 초성퀴즈'였고, 서로떨어져 있는 멤버들은 화상통화로 게임을 진행했다.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펼친 결과 태현팀이 승리했다. 결국 준호팀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차태현팀의 숙소로 이동했다.
24K 순금을 획득하게 됐다.
박보검은 "1박2일동한 짧았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배려해주신 형들게 감사하다.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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