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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지은이 고려의 해수로 다시 살아났다.
해씨부인(박시은)은 해수에게 "니 이름은 해수다. 난 니 육촌언니 명이(박시은)다. 여기는 송악(고려)이고, 8째 아들 왕욱 (강하늘)의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놀란 해수는 지금의 왕이 '태조' 임을 알았고 더욱 혼란에 빠졌다.
"꿈이 아니다. 죽은 것도 아니면 여긴 어디야"라면서도, "죽지않고 다시 살 기회. 억세게 살 기회. 버텨야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왕욱은 울고있는 해수에게 "내가 너를 데리고 왔다. 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에 해수는 손을 잡고 '고려'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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