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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얼굴 없는 오성무에 붙들렸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25 22:20


W 한효주 김의성 이종석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W' 한효주가 얼굴을 빼앗긴 김의성에게 붙들렸다.

25일 'W' 11화에서는 어렵사리 강철(이종석)을 구한 오연주(한효주)가 웹툰 밖으로 빠져나왔다.

오연주는 아버지의 작업실로 들어가 "아빠, 강철을 이제 그만 행복하게 해주면 안돼요?"라며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하지만 오성무(김의성) 작가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오연주는 가까이 다가갔다가 얼굴을 빼앗긴 오성무 작가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오연주는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달려나왔고, 문하생 박수봉(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진 어찌 된거냐"고 물었다. 박수봉은 '선생님이 '강철을 살인자로 만들어야한다'며 그림을 그리는 것을 봤다'고 자신이 목격한 바를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오연주는 강철을 구하기 위해 작업실로 돌아갔다. 이때 얼굴 없는 오성무 작가의 손이 오연주를 거세게 붙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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