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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3일간 모든 한국유저에게 무료 서비스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6-08-25 17:5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대표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군단'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한국만의 무료 플레이 정책을 공개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은 오는 9월 1일 시작된다. 이에 블리자드는 코리아는 9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다만, 게임을 무료로 즐기기 위해서는 8월 26일 이전에 계정을 생성해야한다. 이들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정 결제 없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 군단의 신규 콘텐츠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미 계정을 결제한 유저들에게는 잔여 이용 시간에 3일의 이용 시간이 더해진다. 단, 8월 26일이 지난 후 생성한 신규 계정이나 처음 사용자용 계정, 유효하지 않은 계정 등의 경우 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

3일간의 무료 플레이 '일리단의 부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규 확장팩 군단에서는 불타는 군단의 뒤틀린 하수인이자 오크 종족의 배신자인 흑마법사 굴단이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악마의 세력을 아제로스에 불러들이며 크나큰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무너져 내릴 이 세계를 구원할 영웅들은 신비한 부서진 섬의 비밀들을 밝혀내고, 강력한 유물 무기를 손에 넣어 공포의 대상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따르던 신봉자들로, 복수심에 불타는 일리다리 악마사냥꾼과 금지된 맹약을 맺어야 한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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