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가 방송을 앞두고 판이한 느낌의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유선과 김규리는 최대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서 [우리 갑순이]를 통해 세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힐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고,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이완과 장다윤, 썸 타는 사이가 될 것임을 예고한 양정원과 서강석은 각각 커플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흥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9인 포스터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마치 악보를 연상시키는 배경의 단체 포스터는 전 출연 배우들이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포즈로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각자 맡은 배역의 성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여 [우리 갑순이]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상속자들', '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PD와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 오는 8월 27일(토) 첫 방송된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