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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tvN 'SNL 코리아8'의 첫 호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민아는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기에, 이번 출연을 통해 더욱 밀도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SNL 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 이번 시즌에는 방송인 탁재훈, 이수민과 김소혜·이명훈·장도윤 신입 크루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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