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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기, 랩,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민재가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5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는 김민재의 시크한 화보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개인적 근황을 묻자 김민재는 "숨 고르기랄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배우로서 성장해나가야 할지, 어떤걸 해야 재미있을지를 고민중이다.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셔보고, 스물 한 살의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경험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답했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랩실력을 보여줬을 만큼 힙합을 좋아하는데, 정식으로 앨범을 낼 계획은 없냐는 이야기에 "언젠가는 그러고 싶다. 틈틈이 가사도 쓰고 비트도 만들고 있는데, 완성이 되면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민재는 대세들이라면 거쳐간다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내 방영 예정중인 한중 합작드라마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김민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볼 수 있을 것. 배우 김민재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www.dazeddigital.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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