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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네기' 박소담이 '나홀로 트레이닝복' 차림의 졸업식 참석 모습이 공개됐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공개된 스틸 속 하원은 자신의 학교인 '정산여고' 졸업행사에 참석한 모습이지만, 그는 홀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참석해 다른 학생들과의 거리감을 보이며 오갈 데 없는 짠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하원이 하늘집 '국민 로또녀'에서 졸업식 '국민 외톨이'로 단번에 뒤바뀐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런 와중에도 하원은 친구 자영(조혜정 분)과 함께 환한 미소와 브이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데, 그는 자영 앞에서 쓸쓸함을 티 내지 않고 어느 누구보다 자신의 행사를 만끽하려는 듯 씩씩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5-6회 방송에서 하원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여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공개될 예정. 하원의 교복의 행방과 졸업식서 외톨이가 된 사연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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