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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고수와 엇갈린 마음 "정난정과 다를 바 없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1 22:0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진세연과 고수의 마음이 엇갈렸다.

21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과 윤태원(고수)이 엇갈렸다.

이날 윤태원은 옥녀에게 "옥녀 너 만은 내 진심을 알아 줄거라 생각했다. 내가 너에게 고작 이 것밖에 안되는 존재였나"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옥녀는 "진심이라 하셨습니까. 진심이라면 제가 직접 보고 느끼게 해 주십시오. 지금 행동은 정난정(박주미)과 다를 바 없다"라고 응수했다.

"무슨 소리 하는거냐"라며 되물었지만, 옥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지 않냐"라고 실망하며 뒤돌아 섰다. 속상한 윤태원은 술을 마시며 옥녀의 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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