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호돌이 정체는 노이즈 홍종구였다.
이어 그는 남자다운 파워풀함 뿐만 아니라 경쾌하면서도 진한 감성이 묻어난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소 키우는 견우'는 패닉의 UFO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신비로운 비성, 여기에 탄산수 같은 샤우팅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시원한 목소리 등 견우의 내공이 느껴지는 음색에 모두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투표 결과 견우가 65대 34로 호돌이를 꺾고 승리했다.
이후 호돌이의 노이즈의 홍종구였다.
anjee85@spo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