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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붐바야'에 이어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 1천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더불어 14일 오전 9시 국내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등 국내 7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올킬하며 또 한번 차트를 집어삼켰다. 이는 13일 이틀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후 롱런 인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과 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반면에 '붐바야'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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