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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괴물신인' 블랙핑크가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블랙핑크는 "무대에 오른 순간 눈 앞이 캄캄해졌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힘이났다.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더욱 노력해서 좀더 나은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공개한 신인 걸그룹으로 최장 6년 간 하드트레이닝을 받아온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데뷔 싱글 '스퀘어 원'을 공개,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는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공개 100여 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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