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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ID 솔지가 써니 보다 먼저 데뷔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걸그룹들은 모두 일어나 솔지에게 "선배님"을 외치며 인사했다. 솔지를 10여 년동안 버티게 한 건 남다른 가창력. 박명수는 "기획사도 대단하다. 23번 망했는데 계약을 하다니"라고 솔지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솔지는 EXID '위아래' 역주행에 대해 "마지막이라 생각했다. 처음 '위아래' 발표 후 반응이 없어 각자의 길을 고민하던 중 하니의 직캠이 인기를 얻어 역주행했다"라며 다사다난 했던 10여 년의 세월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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