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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으로 명불허전 로코 여신의 저력을 또 한 번 발휘한다.
또한 '최고의 사랑' 속 구애정 캐릭터는 비호감 생활을 전전해야하는 생계형 연예인이었지만 공효진을 만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호감형 캐릭터로 탈바꿈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모든 '보통녀'들이 감정을 이입하게 만드는 설득력 강한 열연은 공효진만의 색깔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다는 평.
이에 공효진은 '질투의 화신'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제대로 웃프게 하고 제대로 가슴 뛰게 할 것을 예고한 상황.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온몸 투혼은 물론 망가짐도 불사하는 여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그녀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지 주목케 한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촬영장 속 공효진은 표나리 캐릭터 그 자체를 보는 듯하다. 스타일링부터 말투, 행동 하나에도 캐릭터의 성격이 녹아들어 있을 만큼 치밀한 노력과 연구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역시 공효진'을 외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해 본 방송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삼각 로맨스를 담은 작품. 공효진이기에 믿고볼 수밖에 없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24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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