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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 리가 전격 출연해 김희애와 곽시양 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도 지선의 강한 집착 때문에 준우는 큰 고민이 됨은 물론, 방송사 드라마 PD 민주(김희애 분)와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파장을 몰고 올 예정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2015년에는 지상파 첫 출연작인 드라마 '용팔이'에서 병원 VVIP 고객 담당 팀장 신씨아 역을 소화해내며 연기 합격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는 4회분은 오는 14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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