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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김고은의 블랙&화이트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같은 외모와 체형의 한 사람일지라도 어떻게 패션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은 달라진다. 특히 무쌍 연예인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김고은은 특유의 도화지같은 얼굴로 옷의 색감이나 핏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컬러 대조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그녀의 블랙과 화이트 패션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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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의 블랙
블랙 니트와 스커트로 올 블랙 룩 완성한 김고은의 모습이다. 레더 소재의 밀착 펜슬 스커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공식석상의 화려한 모습을 돋구기에 알맞은 아이템이다.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귀밑 길이의 쇼트 헤어스타일은 의상의 느낌과 어우러져 시크함을 무한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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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던 김고은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반전된 모습이다. 화이트 컬러의 셔츠 원피스는 특유의 뽀얀 피부와 어우러져 깨끗하고 청초한 느낌을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주름진 스커트 헴라인이 은근한 소녀스러운 감성도 지녔다. 시크하게만 보이던 숏컷도 의상 컬러와 어우러져 단아한 느낌을 낸다. 피부톤을 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메이크업과 붉은 립이 의상의 매력을 한층 돋군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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