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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할리우드선 악역만? '매그니피센트7'에서 공식 깼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08:37


Byung-hun Lee stars in Metro-Goldwyn-Mayer Pictures and Columbia Pictures' THE MAGNIFICENT SEVEN.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매그니피센트 7'의 주연 배우 이병헌이 이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미스컨덕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 2' 등 여러 작품을 거쳤지만 대부분 악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그니피센트 7'에서 이병헌은 칼뿐만 아니라 권총, 라이플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암살자 '빌리 락스'로 분해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통해 배우 이병헌이 영화 '밀정'에 베일에 쌓인 인물인 의열단장 '정채산'역으로 특별 출연한 사실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Byung-hun Lee (left) and director Antoine Fuqua (right) on the set of Metro-Goldwyn-Mayer Pictures and Columbia Pictures' THE MAGNIFICENT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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