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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스가 컴백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콘셉트 필름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세트장과 야외 장면에 세련된 의상, 독특한 소품 등이 추가로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실험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멤버 엔과 레오가 각각 의자에 묶여있는 장면은 뮤직비디오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선사한다.
영상에서 보이는 멤버들의 섹시한 표정과 몽환적인 느낌은 콘셉돌로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그룹다운 표현력을 보여준다. 강렬한 조명과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가 시시각각 변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해줘 마치 판타지 영화의 예고편 같은 느낌을 준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편, 오는 12일 새 앨범 '하데스'를 발매하는 빅스는 13일~14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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