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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이 '닥터스'에서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15화에서 '태호'는 '홍지홍(김래원 분)' 교수와 이사회에 참석, MH메디텍으로부터 600억 투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병원을 차지하기 위해 계략을 펼치고 있는 '진명훈(엄효섭 분)'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또 지난 11화에서는 자신이 따르던 '홍두식(이호재 분)' 이사장의 수술을 앞두고 병실에 찾아가 트로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장현성은 최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명 부장 검사 출신의 오성로펌 대표 이동수 역을 맡아 '닥터스'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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