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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이희준, 권율, 이와세료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악의 하루'는 개봉 전 6월 30일 폐막한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희준, 권율, 이와세료와 함께 작업을 한 한예리는 세 남자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희준은 "같은 학교 선배님이다. 제가 무용과여서 잘 몰랐지만, 정말 근엄한 선배다. 재치가 넘치신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권율 역시 "평소 잘 아는 오빠다. 끊임없이 웃겨준다. 편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관 감독의 신작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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