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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에잇세컨즈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패션계 독보적 존재감을 또 다시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숫자 '8'을 모티브로 삼아 '88', '0818' 등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숫자도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지드래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론칭에 앞서 "기대가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담아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S-FACTORY에서 개관하는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8월 20일 단 하루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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