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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지원이 직접 빚은 술을 공개하며 '애주가'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뒤이어 본인이 직접 빚었다는 술이 든 병과 항아리가 등장, 술을 자제한다는 말과는 반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직접 술을 빚어 먹는 진정한 애주가임이 밝혀지며 반전매력이 드러났다.
예지원은 요리대결 후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면서도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찾았고, 흥 넘치는 귀여운 음주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지원은 이재윤과 예전부터 함께 해보고 싶었던 영화 속 명장면이 있다며 재연할 것을 부탁, 이재윤은 기꺼이 요청을 받아들이며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술을 직접 빚어먹는 여배우 예지원의 귀여운 음주 먹방과 화려한 해산물 요리는 8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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